더 큰 문제는 내년이다.
기자들한테 노벨상에 대해서 전화를 한 통도 안 받은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2008년에 목소리를 높이셨던 그 당시의 원로들은 대부분 다 운명하셨거나 뒤로 물러나셨어요.
그때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중소기업 지원이 카르텔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지 않나요.앞으로 인력 유출은 점점 더 심해질 거라고 봅니다.
영국의 대처 총리도 화학과 출신이었고.관료주의가 만들어낸 병폐로.
과학기술계를 모욕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과학자들에 대한 처우나 연구 환경이 미국 등 선진국은 압도적으로 좋죠.[연합뉴스] 20년 이상 위세를 떨쳤던 성씨의 존재는 지난 8월 4일 세상에 드러났다.
성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경찰 고위직과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로비를 벌여온 인물이다.검찰은 성접대와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이들 경찰관들을 기소했다.
청탁자 탁씨를 보는 경찰 시선도 착잡하다.지난 15일 김모(61) 전 치안감이 숨진 후 성씨 관련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