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의 ‘네 개의 손을 위한 아이들의 놀이가 연주되어 어린이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며.
1949년엔 북한 군가인 ‘조선인민군 행진곡도 작곡했다.사상의 자유는 헌법적 가치다.
일본 관청에서 일했다고 ‘친일반민족 행위자로 낙인찍으며 ‘파묘(破墓ㆍ무덤을 파냄) 운운하는 건 폭력이다.자유시 참변(1921년)에 대한 책임도 있다.나는 하원에서 악마를 위한 지지 연설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 면에서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흉상 이전은 섣부르다.이런 행적이면 6ㆍ25남침의 단순 부역자가 아니다.
1ㆍ4 후퇴 때는 서울에 머물며 ‘조선궁정악보 등 조선 왕실 유물을 중국에 가져갔다.
김일성 정권 수립이나 6ㆍ25 전쟁과 무관하다.이런 상황에서 후자뿐 아니라 전자가 받는 스트레스 역시 상상 가능하다.
수업 시간에 대놓고 자는 대신 일부러 살짝 조는 학생.거대규모의 항쟁과 시위.
애초에 식민지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조선시대에 일본에 다녀온 역관들도 그와 같은 인상을 보고한 바 있다.